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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자수

명화자수(클림트, 고흐) 실버스노우님의 명화자수 DIY를 구입해서 수 놓아보았다. 스티치를 매번 까먹어서 다시 찾아보고, 잘못해서 한참 수 놓았던 실 다 풀고.. 그래서 시간이 오래걸렸지만 간단한 스티치들로 완성할 수 있고 설명영상도 친절하다. 기존에 했던 다른 자수들과는 다르게 비즈를 활용한 자수라 재밌고 반짝임이 예쁘다. 손바닥만한, 아니 그보다 더 작은 공간에 명화의 요소를 간결하고도 아름답게.. 자수로 표현해서 또다른 창작물을 만들고 판매까지! 작가님의 재능이 넘넘 부럽다. 이런 작업을 자주해서인가 목디스크 있다는ㅠ 그래서 작가님 스토어에서 함께 구입한 테이블에 고정하는 수틀을 사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입해놓은 다른 작품들이 있는데 언제 완성할 수 있을지.. 복직이 어느새 코 앞이다ㅜㅜ 더보기
<프랑스자수> 결혼 축하 선물 결혼을 앞둔 지인을 위해 프랑스자수로 선물 만들기. 약속을 잡은 다음에 만날 날짜에 맞추기 위해 열심히 검색해서 마음에 드는 도안을 찾고, 필요한 실과 재료를 주문하고.. 며칠 동안 푹 빠져서 열심히 만들었다. 리스 도안은 유튜버(자수공방치즈달)의 무료 도안과 영상을 보며 만들었고, 커플 도안은 지금 듣고 있는 클래스 101 ‘수노리자수’ 강사님의 책 ‘나의 첫 놀이동산 자수’의 도안을 활용했다. 캐스트온 스티치가 예쁜 모양이 잘 안나와서 몇 번이고 풀었다 다시 하기를 반복..ㅠㅠ 커플은 새틴스티치가 많은데 조금만 비뚤어져도 거슬려서 또 계속 했다 풀었다 반복..ㅠㅠ 새틴스티치가 단순한 스티치이지만 가장 까다로운 거 같다.. 지인이 키우는 고양이도 꼭 넣어주고 싶었는데 마침 카톡 프로필에 그림이 있어서 .. 더보기
<프랑스자수> 클래스 101 요즘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는 프랑스 자수.눈여겨 보던차에 클래스 101에서 마침 추석 때 할인을 하길래 시작해 보았다. 내가 들은 강의는 ‘수노리 자수’. 강사분께서 세세하게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따라하기 어렵지 않다. 다만 내가 서투르고 맘에 조금 안들면 다시 풀고 다시, 또 다시.. 그래서 시간이 무지 많이 걸린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다 보면 몇 시간은 금방 보낸다. 60프로 정도까지 수강하고, 선물로 다른 작품 하나 공들여서 만들고 나니 허리도 아프고 목도 아파서 며칠 쉬는 중..ㅎㅎ 수노리 자수 첫번째로 만든 ‘동물 패브릭 북’ 동물, 꽃, 나무잎 하나하나 수 놓으며 자수의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밥하기도 귀찮아지는 부작용이..ㅋㅋ 두번째 ‘니들케이스’, 세번째 ‘가드닝 와펜’ 바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