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지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난임일기 12(냉동이식 4차 다시 시작) 막생 이후 23일 만에 생리 시작. 평소보다 늦게 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빨리 시작했다. 생리 3일차에 내원, 프로기노바 복용 시작. 자궁경 영향인걸까, 생리통이 심해서 타이레놀도 잘 안듣는다ㅠㅠ 전에 이식이 취소되어서 난임지원통지서를 돌려받았는데 3개월 이내에는 재신청 할 필요 없다는 것 같았다. 3개월 기한을 2주 정도 앞두고 있어서 보건소에 문의해 보니, - 3개월 이내에 이식을 다시 하게 되면 기존 통지서를 병원에 제출. - 종료시점은 상관없이 시작만 3개월 이내에 하면 됨. - 냉동-신선 이식의 종류가 바뀌게 되면 보건소에 재신청해야 함. - 3개월이 지나서 재신청 하게 될 경우 유급휴직의 경우 급여명세서를 최근 것으로 다시 첨부해야 함. 그래서 나는 3개월 기한을 2주 정도 남겨놓고 냉동이식을.. 더보기 난임일기 5 여차저차해서 다시 서류를 준비. 난임지원을 받게되었다. 아쉬운 점은 건강보험료 지원 횟수 내에서 보건소 지원도 된다는 것. 인공/신선/냉동 각각 5/7/5회씩 지원되는데, 내가 보건소 지원없이 건강보험료 지원만으로 시술했던 횟수를 빼면 3/6/3회가 남았다. 이 횟수를 다 사용한 분들은 아무 지원없이 아주 많은 비용을 시술비로 지출하고 있겠지.. 해마다 저출산율을 갈아치우고 있는데 첫째 아이까지는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고 난임지원의 범위도 확대해줘야 하는 거 아닐까. 출산율을 보면 가까운 미래에 그렇게 될 것 같다. 보건소에서 받은 시술비 지원 통지서를 제출하니 바로 당일부터 적용이 되었다. 자궁내막이 지난 주 보다 두꺼워져서 이식날짜도 잡았다. 50분 정도 면역주사 링거를 맞고 배주사, 질정, 먹는 약.. 더보기 난임일기 1(난임지원 신청) 오랜만에 난임병원, 그리고 보건소 다녀온 이야기. 1월에 냉동배아 연장 신청을 하러 병원에 다녀온 후 4개월 정도 지났다. 휴직 전에는 난임지원 기준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이제 휴직 중이라 건보료를 내지 않고 있어서 보건소 홈피에서 필요한 서류를 확인하고 준비했다. 보건소에 제출할 난임진단서가 필요해서 오랜만에 들린 병원. 매번 아침 7시 반까지 병원에 들렀다가 출근 시간 맞추느라 동동거렸는데, 평일 오후의 병원은 한가로웠다. 선생님께서 다시 시험관 시작할 때는 습관성유산 검사를 해 보자고 하신다. 난임진단서 만원+직장에 제출할 통원확인서 4천원은 국가재난지원금으로 결제. 난임진단서를 받아서 보건소에 갔더니 파란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선별 진료소에서 더운날씨에 고생하고 계셨다. 너무 친절하게 맞아주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