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자채취 썸네일형 리스트형 난임일기 17(신선 4차) 2018년부터 같은 선생님께 진료를 봤고 친절한 여선생님이셔서 계속 믿고 가고 싶었으나.. 주변에서 손바꿈을 권유했다. 그럴 필요가 있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내게도 리프레시가 될 거 같았다. 집, 직장과 가까운 지금 병원을 계속 다니고 싶어서 동일 병원내에서 대표원장님으로 진료 과만 변경을 했다. 신선 5차 건강보험만 적용 1월에는 보건소 지원을 받았으나 3월부터 남편과 내 급여인상으로 근소한 차이로 지원을 못 받음.. 부부염색체 검사, 엽산대사검사할 것 염색체 검사에서 이상 없으면 pgt-a 하지 말자고 하심. 다음 내원 8/19 (배주사 시작) 그 다음 내원 9/2 그동안은 단기요법, 이번에는 장기요법이라 시간이 좀 걸림. 프레미나(주기를 맞추기 위해) 복용 명절 후 9/13-17 쯤 채취 할 듯 약.. 더보기 난임일기 16(신선 3차) 신선 3차 22.1.3. 시작, 1.15. 채취 보건소 지원을 못 받을 줄 알았으나 22년에 지원기준이 바뀌면서 지원받을 수 있게되었다. 지난 번에 자궁경 후에 이식했을 때 착상 후 피검사 수치가 잘 나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채취 - PGT-A - 자궁경 - 이식 순서로 해보자고 하셨다. 그럼 이식하는 건 3월이 되겠지. 과배란을 시작하며 가장 불편했던 점은 소화불량, 설사. 과배란 자가 주사 시작하자 마자 시작되었고 주사 중단하자 딱 괜찮아졌다. 특히 외부에서 식사 했을 때 화장실을 자주 가는게 너무 불편했다. 채취 후에는 아랫배 통증으로 힘들었다. 하루 정도 아프고 괜찮아지려나 했는데 생각보다 여러날 동안 아파서 엉거주춤 다녀야했다. 14개를 채취했고 수정란 수는 8개. 저번처럼 몇 개는 pgt-a 통.. 더보기 난임일기 8(난자 채취) 두번째 난자 채취 과배란으로 인한 소화불량과 빵빵해진 배. 다시 겪고 싶지 않은 과배란과 채취의 과정들. 오빠가 아침 일찍 정액채취를 하고 온 후, 둘이서 다시 난자채취를 위해 시간 맞춰 병원에 갔다. 오빠 생일이라 특별한 날이니까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서로 다독이며. 채취와 이식 때 마다 함께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는데 오늘은 나 혼자여서 기다리는 시간이 짧았다. 너무 따끔한 항생제 반응 검사를 하고, 진통제를 맞은 후 잠깐 기다리면서 쭉쭉 스트레칭, 심호흡. 지난 번에도 이번에도 국소마취를 했다. 과배란으로 배가 아파서 초음파를 볼 때도 움찔거렸다. 커다란 기구가 몸으로 아프게 들어오는 게 느껴지고 마취.. 팔에도 약이 들어오며 술에 취한 것처럼 정신이 몽롱하며 힘이 풀렸다. 난포를 찌르는 느낌에 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