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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시경

난임일기 11(자궁내시경) 이식 취소 후, 생리유도주사를 맞고 5일째에 생리시작. 자궁내시경 날짜를 잡고 생리 3일째부터 프레미나 복용 시작. 자궁경 전날 밤, 자기 전에 싸이톡텐 질정으로 2정 넣음. 한시간쯤 후 부터 자다가 극심한 생리통같은 통증으로 깸. 자궁내시경 당일. 남편이 같이 갈 수 없는 상황이라 혼자 다녀왔다. 혼자 가는 건 상관없었는데 생각보다 아파서 힘든시간이 있었다. 수면마취에서 깨어나면 다 끝났을 줄 알았는데 눈떠보니 몰려오는 통증..중간에 마취에서 깨버렸다. 국소마취로 했던 난자채취 때보다 훨씬 아파서 다시 잘 수는 없냐고 여쭤보니.. 약을 충분히 써서 안된다고ㅠ 깨어 있던 시간이 10분쯤 되었을까 너무 아팠고 끝나고도 너무너무 아팠다ㅠㅠ 그래도 시술 끝나고 20분쯤 지나니까 통증이 점점 줄어들더니 1시간 .. 더보기
난임일기 10(냉동이식 4차 시작-중단) 냉동이식 의료보험으로 4차/지원금은 2차 시작 10/17 생리시작 후 3일째가 되어도 양이 넘 적어서 저번처럼 부정출혈인가 싶어 지켜보다가 4일째에 내원. 당일에도 양이 생리 마지막 날 정도로 적음. 프로기노바 3알씩 2주간 복용 시작 병원 다녀오고 이틀 후 부터 생리 양 많아지며 늦은 생리가 시작됨. 나중에 여쭤보니 양이 적어서 생리 아닌 것 같아도 일단 병원에 오는게 좋다고 하심. 10/31 내원. 생리가 늦게 시작해서 자궁 내벽이 아직 얇은 상태. 프로기노바 2알씩 하루 두 번 일주일 복용. 전엔 프로기노바 먹기 시작하면 소화불량도 따라왔는데 이젠 몸도 약에 적응을 했는지 이번 차수에는 수월하게 넘어간다..? 했더니 3주차 부터는 몸을 꼬게 하는 복통이 종종 밀려온다. 올 해 들어서 기미가 갑자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