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차법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이차 이야기 보이차를 곁에 두고 물 대용으로 매일 마시기 시작한지 일년이 다 되어간다. 전에는 가끔 티백으로 차를 우려먹기는 했지만, 딱히 선호하는 차가 있거나 즐겨마시지는 않았다. 가끔 맞지 않는 허브차를 마시면 약간의 알러지 반응이.. 지금은, 보이차를 항상 곁에 두고 지내며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다. 코로나 위기상황이거나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매 주 한번은 찻집에 가서 2시간 이상 차를 마시고 온다. 집에서도 마시지만 2시간여를 차에 집중해서 마시고 오면 몸 깊숙한 곳까지 기분좋게 따뜻함을 느낀다. 작년 2월, 처음 구입한 보이차는 '0910 무량산대엽숙병'(400g, 2009년 가을차엽위주+일부 2010 봄차엽)을 11만원에 구입 → 다 마신 후 두 번째로 구입한 '98년 성차사숙병' 17만원 → 다 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