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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

기분이 좋아지는 소소한 것들

 

 

아침의 시작을 기분좋게 만드는 ‘팔로산토 스머징 스틱’
금세 정화되는 공간, 맑은 기분.

 

 

 

엄마의 택배. 손발이 찬 내게 생강차를 챙겨마시라고 직접 말리신 생강을 유자꿀과 함께 보내주셨다. 덤으로 직접 뜨신 수세미도.
생강차는 생각보다 먹기 편해서 꿀을 타지 않고 마시는데,
유자꿀이 부드럽고 넘 맛나서 꿀만 한 숟가락씩 먹게 된다.

 

 

오랜만에 사 본 머리띠. 처음 사 본 반다나스타일.
마음에 드는 패턴이 많아 고르는데 시간이 걸렸다.
요즘 주로 집에서는 천으로 된 반다나를 하고 있는데 오래하고 있어도 머리가 조이지 않아서 편안하다.
오빠는 이자까야냐고..(윤식당의 정유미로 봐주세유).

 

 

 

천원짜리 다육이 두 개. 아파트에 장이 설 때 마다 사고싶었는데 현금이 없었다.
며칠 전 이천원을 챙겨들고 나가서 사온 작고 예쁜 다육이.
왼쪽은 ‘블루엘프’, 오른쪽 아이는 이름표가 없어서 여쭤봤었는데 뭐였더라... 검색해보니, 아마도 너의 이름은 ‘레티지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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